※ [23~24]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십시오. (각 2 점)
| 나의 어릴 적 꿈은 화가였다. 그러나 그림과 무관한 전공을 선택한 이卒 나는 그 꿈을 잊고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아내가 내가 고등학교 때 그린 그림을 보게 되었다. 아내는 나에게 이런 소질이 있었느냐며 그림을 그려보라고 권했다. ''지금껏 미술 공부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릴 때 느꼈던 행복감이 떠올라 시작해 보기로 했다. 그림을 그린지 3 년이 되던 해 나의 그림을 눈여겨보던 친구가공모전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다. 지금까지 혼자서 그림을 그렸던 터라 수상보다는 내 그림에 대한 평가가 궁금해 공모전에 작품을 내놓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동상이라는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되었다. 현재 나는 다시 찾은 꿈을 놓지 않고 어릴 적 꿈꿨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
밑줄 친 부분에 나타난 ''나''의 심정으로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
위 글의 내용과 같은 것을 고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