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43]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십시오. (각 2 점)
| 일이 이쯤에 이르자 형제슈퍼의 김 반장이 쌀과 연탄을 팔기 시작한 게 잘못이라는 사람들도 있고 애초에 김포쌀상회에서 김포슈퍼로 가게를 확장한 경호네가 잘못이라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중략) “김 반장 말도 맞아. 어쩔까. 이번에는 형제슈퍼에서 연탄 백 장 들여 놓아야 할까 봐.” 우리정육점 안주인이 처음으로 형제슈퍼에서 연탄을 섰:다. (중략) “할 수 없잖아. 김포슈퍼 몰래 우리도 20 킬로그램까지 쌀 샀어. 괜히 김포슈퍼 눈치가 보이고, 참말 내 돈 내고 쌀 사면서 무슨 죄를 짓는 것처럼 이게 뭐야.” 써니전자의 시내 엄마도 이마를 찌푸렸다. “이번에는 김포, 다음에는 형제, 그렇게 하면 되잖아요.” 64 번지 새댁이 공평한 결론을 내리는가 했더니 고흥댁이 “그럼 계란이니 두부니 라면도 일일이 나눠 갖고 다닐 꺼여? 아이구, 난 이제 늙어서 기억력도 모자라는디 햇갈려서 그 짓 못 혀.” 하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딴은 그러했다. 김포슈퍼에서 대어 먹던 쌀이나 연탄을 가끔씩 이 나마 형 제슈퍼로 거 래를 옮긴다면 형 제슈퍼 에서 사 오던 부식이 나 잡다한 일용품들도 이쪽저쪽 공평하게 사러 다녀야 할 판이었다. |
밑줄 친 부분에 나타난 시내 엄마의 태도로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
위 글의 내용과 같은 것을 고르십시오